카메라로 담은 여행기

10박 12일 베트남 여행기

may_log 2024. 9. 20. 08:55

1. 하노이로 날아가다

 

 

도착하자마자 어마어마한 일 발생

예약한 호텔 문닫음 + 한 명의 여권 분실

 

다행히 잘? 해결하고

물이 졸졸 나오는 호텔로 들어갔다 ^^

 

 

콩카페
 
 
 
 
 

2. 둘쨋날, Sa Pa로 이동

 

누워서 가는 버스

 

5시간을 달려 도착한 사파

 

 

하노이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시골같은 느낌이지만

시내는 또 엄청 관광지화된것 같았달까

 

 

24 Restaurant

Sa Pa에 도착해서 찾아간 24 Restaurant라는 이름의 식당

쌀국수랑 수박주스 진짜 맛있었다.

 

 

 

Sa Pa Lake

사파는 베트남의 알프스라고도 불린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 호수를 보고 진짜구나 싶었다.

 

 

 

 

 

사파 시장에서 쇼핑타임

베트남 시장은 흥정이 기본인데

하다보면 조금 느는것같기도 하다. ㅋㅋㅋㅋ

 

 

사파에서 이틀 머무른 숙소 !!

숙소 뷰가 정말 멋있고 앞에 수영장도 있었지만 추워서 수영은 못했다.ㅠ

그래도 서비스와 시설 정말 좋았다.

 

+ 숙소 가는길에 택시 아저씨에게 삥을 뜯김 ...

 

 

 

 

 

3. 등산의 날이 밝았어요

 
함롱산

 

 

함롱산 + 판시팡산을 등산했다.

판시팡산은 무려 해발 3147.3m

케이블카 타기전에 고산병약 먹었는데도

정상 올라가니까 좀 힘들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판시팡산의 맑은 날씨를 볼수있다던데

이런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다.

아무것도 안보였다. ㅠㅠ

 

이 날은 일찍 들어와서 바베큐 먹고 숙소에서 놀기 !

 

 

 

 

 

4. 깟깟마을에 가보자

 


 

깟깟마을
 

깟깟마을은 소수민족들이 살고있는 작은 마을이다.

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한번쯤은 와볼만도 한듯 ?

전통의상도 빌려서 입을수있는데

우리도 체험하려다가 그냥 안함 !

 

그리고 다시 버스타고 하노이로 고고

 

 

 

 

 

5. 다시 하노이

 

Apron up cooking class

 

Cosmo nail spa

 

"하노이에서 일어난 일"

우린 총 3박을 머무를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다.

숙소에 방이 하나 있었는데 자고일어나니 문이 안열려서 한 명이 갇히고,

문 열려다가 유리 와장창 + 또다른 한 명 다리 부상

병원 가서 치료하고 요리교실 늦참

하하하하하하

유튜브 주작이라고 해도 안믿을것같은 일들인데 참;;;^^

 

 

 

 

 

6. 닌빈 하루 투어

 

바이딘 사원

 

 

 

 

보트 투어

 

항무아 전망대

 

klook에서 닌빈 투어를 예약했다.

가이드님이 되게 유쾌하셨고 보트투어 재밌었다.

항무아 전망대 올라가면 전경이 쫙 보이는데 볼만하드라 !



 

 

 

7. 다음날 다낭으로

미케비치
냐벱스아쌀국수전문점

여기 맛있어서 2번갔다.

그리고 괜히 경기도 다낭시가 아니었다.

한국인 짱많아



 

 

7. 여기가 다낭이다낭

용다리

 

디카 사진은 별로 없지만 핑크성당도 가고

한식식당 가서 냉면이랑 비빔밥도 먹었다.

마사지 받고 저녁엔 스테이크 썰기




 

 

8. 호이호이호이안

 

 

 

보트타고 야경보니 예쁘더군.

사진보다 눈으로 보는게 훨씬 예뻤음

이 날은 롯데마트가서 쇼핑했다.




 

 

9. My Khe Beach !

 

 

 

 

 

 

 

1. The Leaf Boutique Hotel

2. TMS Hotel Da Nang Beach

 

우리가 다낭에서 머문 호텔이다.

the leaf에서 2박, TMS에서 2박

여행끝날쯤 같이 얘기해본 결과 the leaf가 이겼다.

왜냐 the leaf가 TMS보다 훨씬 규모가 작았고, 그래서 조금 더 여유가 있었달까?

TMS가 더 비쌌고 호텔이 크다보니 사람도 많았다.

그만큼 체계적이어 보이긴 했지만 시설은 둘다 깔끔했기 때문에...!

참고로 위에 사진은 TMS에서 찍은거다.

 

+깜둥이가 되다.

다낭에서 아침마다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서 놀았더니 그만 깜둥이가 되었다 !

래쉬가드 입어서 다리, 발등, 손등, 얼굴만 탔다. ;;




 

 

10. 대망의 마지막날

Lounge Beach Bar & Restaurant

 

오지 않을것 같던 마지막날이 밝았다.

막상 돌아가려나 아쉽긴했지만 집이 더 그리웠다.

애초에 베트남을 10박12일 가는 사람들이 어딨냐고

여기...

 

 

 

 

총 하노이, 사파, 닌빈, 다낭, 호이안에 다녀왔다.

많이도 갔네 !

디카로 담은 사진들로만 요약한거라 많은 내용이 빠져있지만

다들 옛날 카메라 감성 느끼고 가세요 ~

 

여행 내내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계획했던 건 거의 다 하고 왔다. ㅋㅋ

참으로 어메이징한 여행이었다.

다음 여행은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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