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환학생 5

Knott's scary farm 후기

fullerton과 가까이에 있지만 아직 가보지 않았던 Knott's berry farm. 무서운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난 평소에 궁금했는데, 얼마전 드디어 할로윈 시즌에만 오픈하는 Knott's scary farm을 다녀오게 되었다. Knott's Berry FarmKnott's Berry Farm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테마파크 중 하나로, 처음에는 작은 농장으로 시작했다. 1920년대에 마리언 노트(Marion Knott)와 월터 노트(Walter Knott)가 이곳에서 베리 농장을 운영하며 성장시켰고, 특히 유명한 보이젠베리(boysenberry)로 잘 알려져 있다.현재 Knott's Berry Farm은 다양한 놀이기구, 어트랙션, 라이브 쇼, 가족 단위의 즐길거리로 가득한 테마파크로 발전했다. ..

헌팅턴비치 캘리포니아 sunset

교환학생을 위해 미국에 오고나서 얼마후 친구들과 놀러간 헌팅턴비치. 내가 현재 지내고 있는 fullerton에서는 차로 40분정도 걸린다. 처음 사진은 헌팅턴비치 pier로 헌팅턴 비치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내가 느낀 헌팅턴비치의 첫 인상은 "정말 광활하다."였다. 모래사장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었고, 사람들이 누워서 태닝을 하거나 비치발리볼을 하고 있었다.  X자 구름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 비행기가 두 대 지나갔을까?  캘리포니아에서 매일 볼 수 있는 야자수이다. 이 나무들을 볼 때마다 하는 생각은 '어떻게 이렇게 길쭉할까?'.  비치 앞에 있었던 집. 계단 디자인이 신기했다. 그냥 이 집 가지고 싶..  신발 벗고 바다에 발 담그기! 물이 되게 차..

헌팅턴에서 찾은 맛집, Sushi on FIRE

California 서부에 위치한 Huntingtun Beach. 참 광활하고 예쁜 비치이다.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여러번 갔지만 처음 가본건 룸메이트들과 당일치기 여행 개념으로 다녀온 날이었다. 첫 날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Sushi on FIRE.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왜 찍은지 모르겠지만 갤러리에 있던 메뉴판이다!  친구들이 주문한 야끼소바와 캘리포니아 롤이다. 야끼소바는 되게 담백했고 롤이 진짜 맛있었다. 사진 보니까 또 먹으러 가고싶다 ...  초밥이 너무너무 먹고싶었던 나는 Chirashi라는 메뉴를 시켰다. 초밥밥 위에 모듬 회가 올라가있어서 초밥 먹는것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사실 살면서 Chirashi라는 메뉴를 처음 먹어봤..

California Life/맛 2024.09.25

미국에서의 첫 식사 Denny's

나는 올해 1월 생애 처음 미국에 왔다.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교환학생을 지원해서 온 것이다. 내가 교환학생으로 파견온 학교는 Los Angeles 아래쪽 디즈니랜드가 있는 애너하임 근방의 fullerton이라는 city에 위치한다. 1월의 캘리포니아는 한국과 다르게 시원한 날씨였다. 이게 겨울이라니 믿기지 않을 정도의 좋은 날씨여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아침일찍 LAX에 도착한 나는 바로 기숙사에 왔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필요한 것들을 사러 마트로 향했다.   마트에 가기전 밥을 먹으러 들어간 곳이 Denny's였다. 즉 나의 미국에서의 첫 식사였던 셈이다 !!위치는 아래에 첨부 :)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Denny's Denny's는 미국의 대중적인 패밀리 레스토..

California Life/맛 2024.09.23

LA 가는길 하와이 호놀룰루 경유하기

나는 LA로 가는 비행기를 구매할 때 하와이 경유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1. 가격이 더 저렴해서 2. 하와이 호놀룰루 여행하려고! 항공사는 별 생각없이 하와이안 항공을 선택했다.  하와이안 항공 기내식이다. 한국에서 하와이 가는 비행기는 국제선이라 기내식이 하루 3끼 꼬박 나왔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고 하와이 맥주도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나는 이 비행기에서 겪은 일 때문에 하와이안 항공을 좋아하진 않는다. 비행기 오일을 더 채워야 한다는 이유로 비행기 출발이 3시간이나 지연되었고, 탑승하고 나서 좌석을 무려 3번이나 바꿨다.  그래도 첫 하와이 방문에 설렘 가득했던 시간. 1월의 하와이는 후덥지근했다.비행기의 갑작스러운 지연으로 호놀룰루에 머물 시간이 3시간이나 줄어들었다. 그래도 공항에만 있기..

USA/Hawaii 2024.09.22